메가박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 신비한 섬' 단독 개봉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로 기존 TV 시리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어
2017-09-2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극장판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 신비한 섬>을 28일, 오늘 단독 개봉한다.'신비한 섬'은 비밀 도서관의 해피엔딩을 지키기 위해 온 세상을 차가운 크리스탈로 바꾸려 하는 크리스탈 마스터를 찾아 환상의 어드벤처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이번 개봉작은 전 세계 소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TV 애니메이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의 극장판으로 기존 TV 시리즈에는 담아내지 못한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특히, 해피엔딩을 지키기 위해 길을 떠나는 프린세스 ‘소피아’와 ‘앰버’는 이전보다 한층 더 씩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모험에 길동무가 되어주는 아기 유니콘 ‘스카이’와 온 세상을 차가운 크리스탈 왕국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마녀 ‘프리즈마’와 이에 맞서는 ‘아주린’까지 한층 더 새로운 캐릭터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김민철 메가박스 프로그램 담당자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 신비한 섬>을 기다리는 많은 어린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극장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더욱더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