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국민 경차 ‘모닝’ 트렌디 트림 출시

1천200만원대에 선호사양 적용…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전망

2018-09-28     PR 기자
[매일일보] 기아자동차[000270]는 국내 경차 시장의 절대강자 ‘모닝’에 대한 고객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기아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트림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식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가격은 121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럭셔리 트림의 선호사양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가격은 100만원 저렴해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차는 2030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근 뮤지션 주노플로, 넉살 등과 모닝·스토닉 관련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출시하는 ‘영 컬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주노플로와는 ‘스마트한 젊음’을 콘셉트로 모닝 음원을, 이어 넉살과는 ‘자신감 있는 젊음, 누구든 무엇이든 예스’라는 콘셉트로 스토닉 음원을 지난 14일에 각각 공개했다.기아차의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자사의 강점을 트렌디한 음악을 통해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3세대에 걸쳐 누적판매대수 98만4033대를 기록했다. 월 평균 6000대 수준으로 판매되는 추이를 고려할 때 연말까지 1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특히 올 1월 출시된 올 뉴 모닝은 1~8월 경차 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를 달성하며 경쟁차를 압도해 명실상부 ‘국민 경차’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