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추석 맞아 ‘안심 보안 서비스’ 실시
2018-09-28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KT텔레캅은 추석을 맞아 ‘안심 보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안심 보안 서비스는 오는 29일~내달 10일까지 집이나 사업장을 비운 소비자를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이 기간에 보안 시스템 해제 발생 시 ‘안심 문자’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통보해주는 서비스다. KT텔레캅 회원은 누구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KT텔레캅은 도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새벽 2시~6시까지 순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고가품과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사업장 등 주요 시설의 폐쇄회로TV(CCTV)와 보안 장비 작동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KT텔레캅 관계자는 “고향이나 여행지로 떠나기 전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작은 창문과 우유 투입구 등도 잠금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빈집털이 등 안전 사고를 미리 예방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