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직주근접·교육·생활 인프라 다 갖췄다
충남서산 테크노밸리 725가구 규모 ‘금호 어울림’ 최고급 주거단지 눈길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 실수요 비중 높아져, 직주근접 단지 인기
2017-09-28 이정윤 기자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직주근접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직주근접 단지는 직장과 주거지의 거리가 가까워 출퇴근에 용이할 뿐 아니라, 각종 생활 인프라 개발도 잘 되기 때문에 생활환경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단지 개발이나 확장이 이어지면서 꾸준히 개선되는 도로와 대중교통 등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서산 테크노밸리 A1b블록에 들어서는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68~84㎡, 총 72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68㎡ 타입 108가구, 74㎡ 타입 269가구, 75㎡ 타입 104가구, 84㎡ A타입 180가구, 84㎡ B타입 64가구 등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공간의 활용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4Bay 혁신설계를 적용 했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채광성이 뛰어난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최대한 배려했다.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이자 서산 테크노밸리 내 택지 지구에 위치해있어 직주근접 수혜단지로 꼽히며, 인근에 있는 29번·32번국도 및 지난해 12월 개통한 성연~음암 간 도로를 이용하면 산업단지로 쾌속이동이 가능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2022년 개통예정)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쾌적한 주거환경과 빼어난 교육환경 등 잘 갖춰진 각종 인프라도 강점이다. 서산 최초로 단지 내에 YBM어학원이 개설돼 입주민의 글로벌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2년간 무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서산 최대 규모의 성연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연중, 서일고가 인접해 있어 최고의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단지 동북쪽에 흐르는 성연천 및 주변 녹지, 인접한 근린공원 등 풍요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있고, 테크노밸리 내 최대 쇼핑타운이 본격 시공에 들어서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