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30세대 전용 놀이터 ‘루키존’ 개장
2017-09-28 강세민 기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오는 30일(토) 2030세대 고객을 위한 ‘루키존(ROOKIE ZONE)’을 개장한다.루키존은 2030 레저 고객들의 발길을 잡을 목적으로 연초부터 야심차게 기획됐다.해당 공간은 2030 고객이 장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경마 외의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한 복합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루키존 내 초보교실에는 55인치의 대형스크린과 형형색색의 커플소파가 마련되며, 사람의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으로 경마이해 · 마토구매 방법을 보여줘 쉽고 재밌는 경마스포츠로서 첫 인상을 심는다. 현장에서 배부되는 테블릿 PC를 활용해 가상으로 베팅하고, 대형스크린으로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며 경마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풍부해 루키존 내 엔터테인먼트 공간에는 젊은 층이 즐길수 있는 최신 VR(가상현실) 체험존과 전자다트가 마련된다. 루키존 대표명소는 단연 ‘커플라운지’를 꼽는다.커플라운지는 2030젊은 층을 타킷으로 조성한 만큼 인테리어에 각별히 신경을 썼고, 커플들이 나란히 커플석에 앉아 커피 등 음료를 마시면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예쁜 가죽 커플소파 16석, 자유석 30석을 배치해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