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표단, 캐나다서 올림픽 홍보 총력전

최명희 시장·조영돈 시의장, 완벽한 올림픽 준비 상황 설명

2018-10-11     이상훈 기자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 및 조영돈 강릉시의장 등 강릉시 대표단은 추석연휴 기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7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연설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상황과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알리고, 몬트리올 한인회 대표단(이사장 정희수)과 총영사관(총영사 허진) 직원, 한인 언론인(HANCA TIMES 대표 김민식) 등을 초청해 올림픽 설명회를 개최하여 올림픽을 설명하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대회 관람을 호소했다.또한, 올림픽을 두 차례나 개최한 레이크플래시드 시장 초청으로 동계올림픽 센터 등 올림픽 시설과 기념관을 둘러보고 사후활용과 기념관 조성 콘셉트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최명희 강릉시장과 조영돈 강릉시의장은 “이번 방문은 올림픽을 앞둔 우리시로서는 매우 유익한 일정이었다.”며, “2018 빙상개최도시 강릉 홍보와 몬트리올 한인회의 올림픽 적극 관람 약속을 받아내는 등 큰 성과가 있었으며, 특히 시설 사후활용 사례와 기념과 조성 노하우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운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