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中企 협력사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참가 지원
12일~15일, 4일간 킨텍스 제 1전시장서 열려
2018-10-12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상품을 소개하는 가교 역할에 나섰다.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의 판로지원 일환으로 총 5개 협력사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 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뷰티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500개사 700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외 유통업체 MD상담회 및 해외바이어 초청 1대1 수출상담회‧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뷰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홈앤쇼핑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박람회에 참가하며 거래중인 이미용 상품 협력사에 홍보부스를 무상 지원한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MD상담회에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센터 MD가 참여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협력사는 빅토리아뷰티(레디언스 기초세트), PNA(아델리오 기초세트), 에스디생명공학(SNP옴므라인), 코비바운틴(심플스트레이트 매직브러쉬), KPNP(신데렐라 마스카라)로 홈앤쇼핑에서 소개된 다양한 상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한다.특히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와 ‘중소기업 상품홍보방송’ 협력사가 1개사씩 함께 참여하며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는데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지난 3월, 광주광역시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일사천리 프로그램에 선정된 빅토리아뷰티는 홈쇼핑 방송을 통한 판로확대와 동시에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여하며 국내외 바이어에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매년 국내 박람회를 비롯하여 홍콩·동경 등 해외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성과를 거둬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사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