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평창 올림픽 성공 위해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후원

2018-10-12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까사미아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위해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투르 드 프랑스 레탑’은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의 일환으로 자전거 사이클 동호인이 투르 드 프랑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이벤트다.‘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열린 이후 2회째 행사다.이번 대회는 다가오는 평창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투르 드 프랑스를 운영하는 ‘A.S.O.’가 한국을 직접 방문 답사해 서울에서 평창을 잇는 구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까사미아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이현구 까사미아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에 참여하는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