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북미·유럽 등 글로벌 사전예약 100만 돌파
2017-10-13 이우열 기자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는 북미, 유럽 등에서 진행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사전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넷마블은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의 레볼루션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2일 참가자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넷마블이 북미에 선보인 모바일 게임 중 최단 기간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는 같은 수치를 기록하는 데 90여일이 걸렸다.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은 온라인 채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인기 유튜버 파파제이크가 게재한 레볼루션 영상은 6일만에 181만뷰를 돌파했으며, 모어제이스투가 레볼루션을 플레이하는 영상은 90만뷰를 넘어섰다.게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넷마블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트위치콘 2017’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레볼루션'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넷마블은 연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아시아 이외 지역54개국에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