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통화스와프 연장계약 완료…내용은 종전과 동일
2018-10-13 박숙현 기자
[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지난 10일 만료된 한중 통화스와프 협정에 대한 연장계약이 성사됐다.13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이주열 한은 총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연장 계약 내용은 3년 만기에 560억 달러 규모로 종전과 동일하다.신규로 계약하는 형식이나 실질적으로는 연장 계약으로, 발효는 11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