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엠, 겨울버전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공연 선봬
2018-10-17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유진그룹의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유진엠이 올 여름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버전인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전작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서울공연 객석점유율 97%를 비롯해 현재 공연 중인 5개 지역의 모든 공연이 매진되는 등 예정에 없던 30개 지역의 공연을 따로 마련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유진엠이 주최하고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한국통운 등이 후원하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는 전작 겨울버전으로 눈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모티브로 여름 공연과는 또 다른 신나는 공연을 보여준다.이번 공연에서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이 겨울나라로 모험을 떠나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핑크퐁의 신나는 겨울노래와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핑크퐁 체조, 관객과 배우가 함께 완성하는 캐롤, 실시간 현장중계를 통해 무대에 관객이 직접 등장하는 장면연출 등 관객과 배우가 하나되는 공연이 펼쳐진다.‘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는 올해 연말까지 캐럴버전의 공연을 선보이고, 내년 1월부터는 새해 버전의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한편 올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최대 50%의 할인을 비롯해 인터파크 기대평 게시판에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관람권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