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601’ 출시

2018-10-20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샘[009240]은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 ‘유로 60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소파는 이태리 명품 가죽회사인 마스트로또의 천연 원피를 적용했다. 가죽 표면에는 1000회 이상 지속적인 마찰을 가하는 품질 테스트인 ‘테이버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높였다. 리클라이너 하드웨어는 해당 부문 세계 1위 브랜드인 L&P의 최신형 제품을 적용했다.풋레스트(발받침)와 헤드레스트(머리받침)도 전동 조절이 가능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더불어 내 몸에 딱 맞는 자세를 저장해둘 수 있는 ‘메모리시트’ 기능을 적용했다. 좌방석과 헤드레스트에는 메모리폼을 내장해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준다.리클라이너 소파를 일반모드로 사용할 때 발받침을 두 번 접어서 보관하는 ‘더블폴딩’ 기능은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 대비 발받침이 4~5cm 길어져 키가 큰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있다.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헤드레스트를 끝까지 눕힐 수 있고 다릿발은 슬림한 스틸 소재를 적용해 소파의 부피감을 줄였다. 또 USB충전 포트를 내장해 휴대폰, 태블릿 등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1인용부터 6인용기준으로 구성됐고, 색상은 초코,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샘 관계자는 “유로 601은 고객에게 진정한 휴식을 제공하는 소파로 특히, ‘메모리시트’는 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프리미엄 기능”이라며 “또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를 3인·4인 소파와 함께 배치하면 가족과 함께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라운지형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