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 내년 증시 유동성 장세 이어져 2230 이를 것
2011-12-08 박동준 기자
김기성 노무라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경제가 더블딥을 피해간 것으로 보이는 데다 한국증시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어 유동성이 유입되기에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김 센터장은 "한국증시가 이머징 마켓 성장의 핵심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며 "주택시장 침체와 원화 강세는 통화정책을 공격적인 긴축을 다소 지연시키를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이 같은 전망속에 최선호종목으로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LG화학, 현대차, 삼성전자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