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구례 사성암과 운무, 그 환상적인 조화
2018-10-25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한민국 명승 111호로 지정된 구례 사성암과 읍 시가지를 가득 덮은 운무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한 사성암은 오산에 있는 암자로, 원효, 의상, 도선, 진각 등 네 명의 고승들이 수도했다하여 ‘사성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알려졌으며, 음각으로 새겨진 마애여래입상과 풍월대, 신선대 등 12 비경 등이 있어 더욱 유명하다. 또한, 오산 정상에 오르면 구례의 넓은 들과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