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 특집] ‘쌍용 예가 더 파크’ 구미산업단지 직접 수혜
구미 강동지역 최초 고교 신설 등 초중고 개교 확정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757가구 구성
2018-10-26 이아량 기자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4~5공단이 첨단업종으로 개발되면서 산단을 배후로 둔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는 2020년 구미5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면 고용인원은 약 21만6000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또 구미4공단 확장단지에서는 지난 4월과 8월에 강동고와 신당초가 오는 2020년 개교를 목표로 신설계획이 확정됐다. 구미확장단지는 오는 2018년까지 총 1만22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구미 확장단지가 업무와 주거 등이 어우러진 신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는 가운데 쌍용건설이 경북 구미시에서 분양 중인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가 국가산업 확장단지6블록에 들어선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규모로 총 757가구로 구성된다. 구미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으로 선호 주거지역인 옥계지역과 인접해 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 확정 소식에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단지 내 생태연못과 팜가든, 구미 최초로 캠핑장이 들어서며 단지 산책로, 데크식 주차장 설계,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셉테드 설계, 스쿨존, 맘스 스테이션 등이 적용된다.이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4베이 혁신평면 적용, 다양한 수납공간, 내진설계까지 적용했다. 확장단지 내 초등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이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또 옥계 상업지구까지 차로 2분 거리, 25번·67번 국도와 가산IC·구미IC를이용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