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 특집]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유럽형 정원 눈길
15개 정원, 2.7km 산책로…지난 13일부터 선착순 분양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동, 총 1810가구로 구성
2018-10-26 이아량 기자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한화건설이 특화된 조경시설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분양에 나섰다.이 단지는 수로, 잔디마당 등 총 유럽형 테마 정원과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풍무근린공원과 연계해 최대 2.7km 산책로를 조성했다.단지 내부에는 6개 테마의 15개 정원이 자리한다. 카사 파크는 공용텃밭과 과수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레이디스 가든은 휴게공간과 운동시설이 어우러진 여성전용 공간으로 각 공원은 단지 내 2곳씩 조성됐다.또 잔디광장인 그린카펫, 수목을 일렬로 심은 에코파크, 단지를 가로지르는 가로수길인 버티칼 에비뉴 등 유럽 정원을 그대로 옮긴 3가지 테마정원도 조성된다.단지 곳곳에 자리한 아티스틱 가든은 체력단련시설과 주민운동공간으로 총 8곳에 조성됐다.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터 4곳도 있다. ‘울리불리 놀이터’는 언덕을 모티브로 다양한 놀이행태와 해프닝을 유도하는 공간이다. ‘자연을 담은 놀이터’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놀이대를 설치해 자연과 더 가까운 공간이며 ‘숲속 놀이터’는 악기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간이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동, 총 1810가구로 구성되며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뛰어난 조경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견본주택 개관 2주 만에 계약 50%를 돌파했다.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고촌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