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파주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아이 레벨 트라움벨트’ 개관
서울서 30분 거리…다목적 홀엔 국내 최대 규모 547인치 대형 LED 화면 설치
2018-10-26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대교[019680]는 경기도 파주시 출판문화산업단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 레벨 트라움벨트’를 오는 28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대교 아이 레벨 트라움벨트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승용차로 30분 거리로 대지 면적 6657㎡에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가능한 400석 규모의 실내 다목적 홀을 갖췄다. 실내 공연장인 ‘트라움 홀’은 국내 실내 공연장으론 최대 규모인 547인치 대형 LED 화면이 설치됐다.야외무대인 ‘트라움 데크’는 트라움 홀과 한 공간으로 활용해 최대 800석 규모의 확장형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스튜디오, 편집실, 녹음실 등 방송 시스템을 갖췄고 잔디 광장인 ‘트라움 가든’, ‘트라움 카페’ 등 부대시설도 설치했다.아이 레벨 트라움벨트는 개관 기념 첫 행사로 개관식 당일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인 ‘2017 대교어린이TV 코러스 코리아’ 결선을 개최한다.박동수 대교 미디어사업부문 부문장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자 프리미엄 복합문화센터를 열게 됐다”며 “아이 레벨 트라움벨트는 국내 최대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