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동계올림픽 ‘특급도우미’
부산시장 예방서 성공 개최 홍보 및 지원 협조 요청
2018-10-27 이상훈 기자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지난 26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예방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홍보하고 성공 올림픽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안정태 회장을 비롯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십수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한순지 자갈치일심회 회장과 자갈치 아지매, 가수 연정 씨, 오장수 3.1동지회 부회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안정태 회장은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가 부산에서 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나 붐업 조성에 많이 부족하다”며 “부산시에서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홍보 및 지원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서병수 시장은 “부산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와 경기장 입장권 구매는 물론 개최지 방문, 부산 성화봉송 행사 지원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100여일 남은 기간 동계올림픽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열기를 끌어올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에 앞서 이들은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을 예방하여 동계올림픽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 부산시청 2030엑스포추진단을 방문하여 김진만 단장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과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