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특산물' 서울서도 인기몰이

2017-10-29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가 인정한 농특산물 분야 명인들이 서산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서산이 키워낸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서산명인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서산의 맛을 홍보했다.코엑스 등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세계 40개국에서 참가해 1,60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이며 이 기간 동안 4명의 서산명인들은 고구마호박죽과 조청, 동충하초, 감태 등의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이들은 서산의 농특산물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을 했으며 이날 주제관에서 열린 강소농대전에서 서산의 강소농 자율모임체인‘농지락(농부들의 꼼지락)’이 참여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는 물론 서산의 강소농 지원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은“앞으로도 각종 전시·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명인은 서산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장인정신으로 가공해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