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사랑받은 눈 영양제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의약품⑪] 안국약품 ‘토비콤에스’

2018-10-30     김형규 기자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수많은 의약품들이 쏟아지는 현대사회에서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의약품은 손에 꼽힌다. 뛰어난 제품력이 아니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안국약품[001540]의 ‘토비콤에스’는 먹는 눈영양제로 30년 넘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급증했다. 눈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토비콤에스를 찾는 소비자들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토비콤에스는 바키니움미르틸루스엑스(안토시아노사이드)와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눈의 피로, 시력감퇴, 고도근시, 야맹증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바키니움미르틸루스엑스는 망막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눈의 모세혈관을 보호·강화한다. 비타민A(레티놀아세테이트),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토코페롤아세테이트)와 체내 대사를 활성화하는 비타민B6도 들어 있다. 눈의 망막에 있으면서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인 로돕신의 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감퇴를 개선시켜준다.안국약품 관계자는 “토비콤은 장시간 독서로 인해 눈이 피로한 수험생, 매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장인, 야간 헤드라이트 불빛에 시달리는 운전자, 시력이 감퇴되는 어르신 등 눈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제”라고 설명했다.안국약품은 토비콤의 인기를 이어 줄 새로운 눈 건강은 물론 종합비타민을 한 알로 해결해준다는 바디비타민 ‘토비콤 골드정’도 출시했다.토비콤 골드정은 RDA의 함량을 2배 높인 고농도 비타민 A로 눈과 육체 피로에 효과적이고, 비타민C, E, 아연, 셀레늄 등 갈력한 시너지 효과로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또한 생체 이용률이 가장 높은 비타민B1 벤포티아민으로 신속한 체내 흡수로 신경통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