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최춘식 경기도의원, 가변차로 신설 대책 추진
2018-10-31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최춘식 의원(바른정당, 포천1)이 가변차로 신설 대책을 세워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지난달 군내면 이모씨는 국도 87호선에서 군내면 용정마을로 진출입시 도로입구가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가·감속차로 설치 및 진입로를 확보해 달라는 민원을 포천상담소에 요청했다.최춘식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조사 후 교통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실,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와 대책을 논의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경기도 건설본부는 금년 말 국토교통부에 국도 시설개량 사업건의 및 사업비 확보를 통해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해당 민원을 제출한 이모씨는 “가변차로 신설은 용정리 마을주민들의 숙원이었다”며 “최춘식 의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조치로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최춘식 의원은 “마을 주민들과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건설교통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