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동주택 수돗물 안심확인제 사업 신청하세요"

2018-11-01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맑은 물 관리사업소가 연말까지 공동주택 수도 물 안심확인제 사업을 추진한다.연천군 맑은 물 관리사업소는 각 가정의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로 일방적 수도 물 홍보가 아닌 주민들이 체험하고, 수도 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이를 위해 전곡읍의 명정, 석미모닝파크, 석미한아름, 전곡예일쎄띠앙, 전곡조흥, 전곡휴먼시아, 연천조흥 등 공동주택 희망 세대에 한해 매월 1회 직접 가정을 방문, 수도 물을 채취,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등의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1차 수질검사 부적합 시 일반세균, 총대장균,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6개 항목을 추가, 2차 검사를 실시한다.정대훤 연천군 맑은 물 관리사업소장은 “공동주택 수도 물 안심확인 제 사업은 주민들이 수도 물에 대한 신뢰도와 올바른 수도물 음용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 연천군 맑은 물 관리사업소 031-839-4346
       물 사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