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파 속 따뜻한 온정 전해...소외 이웃 연탄 배달 봉사활동

2011-12-16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NH투자증권과 NH투자선물 임직원들은 '2010 NH농협가족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6일 동작구 상도동 산 65번지를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 및 연탄기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NH투자증권 정회동 대표이사, NH투자선물 서문원 대표이사 등 2개사 임직원 40여명이 상도동의 가정을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연탄을 인근 가정에 기증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추운 날씨에 자꾸 움츠러드는 요즘이지만 이렇게 직접 연탄배달을 해보니 힘들긴 해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너무나 뿌듯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NH투자증권 장옥석 경영지원본부장은 “NH투자증권과 NH투자선물은 1사1촌 자매결연 운동 등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특히 의례적인 품기증이나 기부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