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들] 천일홍에 매료된 황수연 서산꽃차문화연구원장
2018-11-06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맛과 향기를 즐기며 건강을 지키려는 요즘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름다운 꽃차는 꽃마다 특성이 있고 효능이 있어 계절의 꽂 차가 보약이라고 한다.꽃차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서산꽃차문화연구원 황수연 원장은(한국종자나눔 서산태안회원) 강남 청담동에서 사업을 하면서 고향인 서산 인지면에 전원주택을 짖고 야생화 300백여 종을 직접 키우면서 서울과 서산을 오고가던 중 건축공학박사이면서 삼성임원으로 재직하던 남편이 2015년 정년퇴직하고 고향인 서산으로 이사해 꽃차를 만들면서 경기대와 협성대에서 꽂 차소믈리에 강사자격증을 수료하고 꽃차를 전시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황수연 원장은 “꽂 차는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맛과 향기를 즐기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효능은 꽂 마다의 특성이 있어 계절 꽂 차가 보약이지만 황 원장은 천일홍에 매료되어 직접 심고 키우면서 천일홍 차와 공예작품 등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또 “천일홍은 드라이플라워로 3년간 변하지 않고 볼 수 있다하여 천일홍이라고 한다며 꽂차로는 구중구포 9번 덖음하고 9번 말리면서 수분체크 한 다음 잠재우기를 해 병에 담아 마무리를 하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