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귀뚜라미는 내달 17일까지 40일간 ‘귀뚜라미 CM송’을 따라 부르거나 노래 가사를 개사하면 상품을 제공하는 ‘귀뚜라미 송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귀뚜라미보일러는 올해 신규 TV 광고를 통해 25년 전 귀뚜라미 노래를 편곡한 새 CM송을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귀뚜라미 듀오를 찾습니다’와 ‘귀뚜라미 싱어송라이터’란 주제로 진행된다.귀뚜라미 듀오를 찾습니다는 귀뚜라미 CM송을 직접 부르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 파일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영상이 업로드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소를 링크하면 되고, 귀뚜라미 싱어송라이터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귀뚜라미 CM송을 개사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수상작은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독창성 △완성도 등 내부 심사와 △네티즌 추천 수를 종합해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내달 28일 귀뚜라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귀뚜라미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귀뚜라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