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울산 대송지점 오픈

2011-12-2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20일 52번째 영업점인 울산 대송지점(울산시 동구 화정동 171-4 대송회관 2층)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 그룹으로 대주주 변경 후 기존 울산 남구지역의 울산지점 하나로는 그룹과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다소 미흡할 것으로 판단, 모그룹 소재지인 울산 동구지역에 대한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전하동지점과 남목지점, 그리고 1개 영업소를 신설하여 소재 지역민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었다.

금번 대송지점은 동구지역 신규 출점 이후 2년이 지난 상황에서 전략지역인 울산에 대한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자 그동안 동구지역 내 미진출 지역인 방어진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하이투자증권은 울산지점, 남목지점, 전하동지점, 현대중공업 영업소 등 울산에 5개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하이투자증권 신영기 대송지점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역량과 20년 전통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종합자산관리 증권회사로서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