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베누스타’, 프리미엄 가정용 원두커피머신 공개
‘서울 카페쇼 2017’ 참가… 예약 판매 진행
2017-11-09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 기업 동구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6회 서울카페쇼 2017’에 참가해, 자사의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베누스타’의 고사양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제품들과 새로운 라인업 ‘가정용 원두커피머신’ 시제품을 공개했다.‘서울카페쇼 2017’은 40개국 600여 개의 브랜드와 14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페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 8년 연속 참가하는 동구는 28년 연구기술력이 응집돼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고사양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제품 3종과 가정용 원두커피머신 시제품 2종, 원두 및 인스턴트머신 8종, 해외수출모델 등 총 17종의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될 가정용 전자동 원두커피머신은 물밀 듯 밀려들어오는 외국산 제품들에 맞서 디자인 및 품질 경쟁력,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고도화된 사후 관리서비스 등으로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동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전 계약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선계약 고객에게는 1년 동안 사용할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무상 지원한다. 매월 1박스(250gX4EA) 기준으로 12개월간 제공한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에티오피아, 게마드르, 케냐AA 등 최고급 스페셜 원두로 구성되어 총 60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박원찬 동구 대표는 “동구는 그간 국내 최대 카페 산업 전시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공개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동구 기술력의 결정체인 프리미엄 고사양 전자동머신 및 가정용 커피머신 출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며 “우리 일상생활로 깊숙이 들어온 식후 커피 문화 속에서 고객들과 28년을 함께 한 동구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기술 자존심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