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범양냉방,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 수상
2018-11-09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귀뚜라미그룹 냉난방 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 범양냉방은 지난 8일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 현장에서 품질 향상,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소비자 만족 등 품질 경영 혁신 활동에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2006년 귀뚜라미보일러에 합류한 귀뚜라미 범양냉방은 재무 개선을 통한 무(無)차입 경영을 실현, 주요 기업 신용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귀뚜라미 범양냉방 관계자는 “제조업에서 품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냉동 공조 분야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