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소비자 체험형 전시관 개장… 소비자 접점 늘린다
프리미엄 주물 브랜드 ‘메쏘’·쿡 웨어 브랜드 ‘해피콜 아이디오’ 등 신규 브랜드 선봬
2018-11-09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주방용품 기업 해피콜이 첫 브랜드 전시관 ‘해피콜 키친 갤러리’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열었다. 전시관은 한 달간 공식 운영된다.해피콜 키친 갤러리는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는 행복 마켓’을 콘셉트로 ‘해피콜 양면 팬’,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엑슬림 블렌더’ 등 해피콜의 제품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관이다.올 하반기 신규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함께 확인할 수 있고, 소비자가 프리미엄 주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해피콜은 1999년 설립 이후 해피콜 연구개발(R&D)센터의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면 프라이팬을 선보였다. 해피콜 양면팬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여 개를 기록하고 있다.2015년에는 주방가전 시장까지 진출, 출시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57만 대를 기록했다.이번 해피콜 키친 갤러리에서 처음 첫 선보이는 해피콜의 프리미엄 브랜드 ‘메쏘’는 그동안 프리미엄 주물 제품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에게 실속형 프리미엄 쿡 웨어로 다가설 것이란 설명이다.해피콜은 여기에 주방에도 개성을 강조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 실속형 주방용품 브랜드 ‘해피콜 아이디오’로 1인 가구와 주방용품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해피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전시관을 시작으로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브랜드와 신제품으로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세분화된 브랜드 라인업을 통해 국내 주방용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해피콜 키친 갤러리에서는 요리와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해피콜 문화 클래스’도 매주 열어 각 분야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가 참여해 요리를 포함한 해피콜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이번 해피콜 키친 갤러리는 9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해피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