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 Spot 전환형 랩 1호' 판매

2011-12-24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영업일간 한시적으로 목표수익 전환형 랩 상품인 ‘신한 Spot 전환형 랩 1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핵심 종목 10여 개를 선정하는 포트폴리오 전략과 ETF 투자 등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자산배분을 통해 7% 수준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되어 수익을 확정한다. 운용기간은 최장 1년이나 목표수익률에 도달 시 조기종료된다.

신한금융투자 지점을 내방해 신청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2천만원 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운용개시일(2011년 1월 3일) 이후에는 가입 및 추가입출금이 제한되고 선취수수료 1.3%(원금기준)와 분기당 연 0.2%의 정기수수료(분기후취, 원금기준)가 발생한다.

신한금융투자 기온창 부장은 “지난 6월에 출시해 목표수익률 10%를 조기달성한 The Wrap 610 전환형 3호와 같이 금번 출시하는 신한 Spot 전환형 랩 1호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