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 이주영·당대표 비서실장 강효상
수석대변인은 복당파 장제원 의원
2017-11-13 박규리 기자
수석대변인에는 장제원 의원(재선·부산 사상구)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렇게 홍준표 대표 취임 이후 공석이었던 수석대변인 자리를 장 의원이 채우면서 한국당은 장 수석대변인과 전희경 대변인 체제로 운영된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이 된 이주영 의원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해 20대 국회까지 내리 5선을 지냈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에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