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최대 연 90% 수익률 ELS 공모

2010-12-2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는 28일부터 30일 1시까지 3일간, 최고 연 10.02% ~ 90% 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을 330억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원금 부분보장형’1개와‘원금 비보장형’5개로, KOSPI200·HSCEI, 현대차·기업은행, 기업은행·LG디스플레이, 현대건설·삼성전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특히‘신한금융투자 ELS 2100호’는 ELS는 높은 참여율인 300%로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 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3배(300% 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연 90%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미만의 경우 10% 한도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원금 90% 보장).

발행 후 전체 투자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3%로 수익이 확정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100호’는 중위험(3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 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