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란트 보일러, 국내 프리미엄 시장 ‘친환경·에코텍’ 기술력 승부
[따뜻한 겨울나기] 고객 선호도 UP “에너지 효율성 으뜸”
2018-11-1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세계 보일러 시장 1위 기업 바일란트그룹이 고효율 친환경 프리미엄 보일러를 통해 국내 고급 주택 분양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바일란트코리아에 따르면 독일의 바일란트그룹은 연 매출 약 24억유로(약 3조1000억원), 임직원 1만2300여명 규모로 전세계 20개국이상 지사를 운영, 7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주요 제품으로는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프리미엄 친환경 고효율 난방 및 환기 시스템인 태양열, 히트펌프, 펠릿 보일러, 고효율(전열교환방식) 환기 시스템, 소형 열병합시스템(CHP), 프리미엄 고효율 가스 및 기름보일러, 스마트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됐다.바일란트가 국내 시장에 진출 이후, 실제 구매한 가정의 사용 후기를 살펴보면 “이전 제품과 비교하면 온수가 정말 빨리 나와요”, “우리집이 이렇게 구석구석 난방이 잘 되는 집인지 몰랐어요”, “주방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샤워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네요”, “27년 간 쓰고 있는데 고장이 안 나니까 겨울이 와도 보일러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37kW용량인데 70평 난방도 거뜬하네요” 등 고객들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빠른 온수 공급 또한 기존의 사용자들이 손꼽는 강점이다. 바일란트만의 자동 스마트 시스템이 온수 버튼 필요없이 자동으로 유량을 체크해 사용자가 설정한 온수를 온도에 맞게 빠르고 정확하게 공급한다.이러한 바일란트 보일러의 특장점은 단연 에너지 효율성이다. 바일란트코리아에 따르면 콘덴싱 기술을 사용하는 바일란트 에코텍(ecoTEC)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이다. 난방부분부하 열효율이 97%가 넘는 높은 효율 수준을 자랑한다. 또 기존 난방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최대 30%까지 에너지 사용료를 지속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바일란트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대형 아파트나 2층 이상 주택의 경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적잖은 고민이 되는데, 같은 난방비를 지출하고도 훨씬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면 보일러 선택에 고민의 여지가 없다”며 “아울러 실외온도 자동체크 기능을 통해 일정한 실내 공기 온도를 유지시켜주는데 이는 온도 변화에 민감한 비염 혹은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에 무척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