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봉사활동 펼쳐
2018-11-14 강세민 기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14일(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2017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캠코를 포함해 부산이전 공공기관 등 부산지역 33개 기관이 후원한 총 1억6천만원으로 각 기관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치(35톤)를 담가 어려운 이웃 3,500여 세대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날 부산이전공공기관협의회 대표로 참석한 현창부 캠코 감사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가 포장 및 배달하는 등 김치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현창부 캠코 감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기 위해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역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저소득 가정 등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도서관 개설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 BUFF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캠코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