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파트너사 초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甲乙관계 아닌 ‘함께 하는 성장’ 도모

2018-11-15     김형규 기자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보령제약은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구매부문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보령제약은 이번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구매부문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는 보령제약의 주요 구매 파트너 3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홀딩스 안재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령제약그룹 기업소개, 소비자 클레임의 유형 및 대응방안, GMP규정 교육 및 품질경쟁력 확보방안, 건의 및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상호간의 신뢰와 협조는 함께 하는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김종우 보령제약 구매팀 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보령의 미래 비전을 협력사들과 공유하며 상생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추후 상생협력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우수협력업체 지정 및 인증패 수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오성문 제삼바이오잠 대표는 “보령제약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각자의 이익만이 아닌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와 전략들을 교류하며 상생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