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빨래건조기 신제품 ‘해밀’ 출시

90~110℃ 열풍 건조·가스 방식…누진세 부담 덜어

2018-11-16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열풍 건조 방식을 채택한 빨래건조기 신제품 ‘해밀(RDT-62-RK)’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해밀은 열풍 건조 방식을 채택해 90~110℃의 온도로 살균 건조하고, 60℃ 이하의 저온 제습 방식으로 작동하는 전기식과 달리 가스 방식을 적용해 누진세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여기에 옷감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2개의 정밀 센서를 부착, 옷감의 수분과 온도를 점검해 최적의 건조 시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간편 제습 △표준 코스 △강력 코스 △섬세 코스 등 부가 기능이 첨가 됐고, 특히 1㎏ 미만의 빨래를 20분 동안 빨리 건조할 수 있는 ‘소량 쾌속 기능’으로 적은 양의 빨래를 건조할 때 용이하도록 했다. ‘간편 제습 기능’은 눈과 비를 맞은 의류를 10분 안에 건조하도록 한 기능이다.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수요를 고려한 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