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타 페스티벌, 리틀포레스트2·저스티스리그 등 오픈 이틀 만에 전석 매진

2018-11-1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ㆍ영화 축제, ‘메가스타 페스티벌(MEGASTAR FESTIVAL)’의 프로그램 티켓이 15일, 오픈 이후 연이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가장 먼저 매진된 ‘리틀 포레스트2 X PK마켓’은 음식과 요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영화 <리틀 포레스트2 : 겨울과 봄>을 관람한 후 정지원 셰프와 함께 음식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특히, 관객 전원에게 정지원 셰프가 요리한 일본식 도시락과 그녀의 저서 <이꼬이에 놀러 오세요> 도서를 증정해 눈길을 끈다.또한, 잇따라 매진된 ‘저스티스 리그 X 일렉트로 마트’ 프로그램은 최신 개봉작 <저스티스 리그>를 관람한 후 하남 스타필드에 입점된 가전전문점 ‘일렉트로 마트’와 함께 ‘저스티스 리그 영퀴대회’를 진행한다.‘저스티스 리그’와 관련한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춘 1등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해 열기가 더욱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관객 전원에게 ‘저스티스 리그’ 피규어 4종을 증정한다.이외에도 영화 <파리로 가는 길>을 상영하고,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 인테리어 클래스를 진행하는 ‘파리로 가는 길 X 메종티시아’와 영화 <파이트 클럽>과 가수 이현우의 크래프트 비어 클래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파이트 클럽 X 데블스도어’ 또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메가박스 마케팅팀의 성기범 팀장은 “티켓 오픈 만 하루만에 일부관 매진이라는 소식에 놀랐다. 세상에 없던 영화제와 관객에게 놀랄만한 혜택이 제공된다는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라며, "많은 분들이 페스티벌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것에도 주목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메가스타 페스티벌’은 영화제에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세상에 없던 특별한 영화제’를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11월 29일 부터 12월 3일 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5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