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시와 정시모집 등 대학입시 일정도 일제히 한 주씩 연기되었는데요. 자세한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고사장은 21일까지 통보하며 23일 수능을 치룹니다. 수능성적은 12월 12일까지 통지합니다.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4년제 대학의 대학별 논술고사도 일주일씩 늦춰져 수능 이후로 미뤄집니다.
대학별 수시모집을 보면 전형기간은 12월 20일까지 연장되었고 합격자 발표는 12월22일로 수시 등록기간은 12월 25일~28일입니다.
정시모집 또한 일주일 늦춰집니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8년 1월 6일부터 9일로 변경됩니다. 가,나,다군별 모집군 대학 전형기간도 모두 일주일 씩 미뤄집니다. 가군 대학은 2018년 1월 10일~18일, 나군 1월 19일~27일, 다군 1월 28일~2월 5일까지 모집합니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까지, 등록기간은 2월 7일~9일로 3일간 이뤄집니다. 추가모집 전형기간은 22일에서 26일까지 시행하고 27일 추가등록을 마감합니다.
전문대학 역시 4년제 대학과 같이 일정을 일주일 미룹니다. 단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과 등록일 충원합격자 발표 및 등록 마감일은 기존과 같습니다.
갑작스런 수능 연기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들, 한주만 더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매일Tv 선소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