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버토리얼] 미래에셋자산운용, 날개 단 해외주식형 펀드…수익률 ‘고공행진’
中 투자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74.31% 기록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올 들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주식형 펀드가 수익률에 날개를 달았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업계 해외주식형 펀드 중 연초이후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 중 미래에셋펀드가 9개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 투자펀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펀드는’ 연초 이후 74.31% 성과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펀드는 세계 2위 시가총액 규모로 구매력 기준으로는 이미 세계 최대 시장으로 자리잡은 중국에서 다양한 성장스토리에 따라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을 발굴한다.
중국 기업 중 경제사이클과 무관하게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신경제 성장주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다. 더불어 상해, 심천 같은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홍콩, 미국 등 모든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중국기업에 투자한다. 거래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개별 기업의 성장성에 초점을 맞춰 지속성장이 가능한 종목을 발굴한다.
펀드는 상향식 리서치(Bottom-up)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지역에서장기적으로 성장 수혜를 누를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한다. 정량적 분석을 통해스크리닝을 통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기업의 경쟁력, 이익, 현금흐름 등 펀더멘털 요인을 반영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후 기대수익과 위험 요소에 따라 최종적으로 편입종목을 결정한다.
9월말 기준으로 섹터별 비중은 비생필품 38.77%, 생필품 27.83%, IT 25.48%, 금융 4.14%, 헬스케어 3.78%로 구성된다. 거래소별 비중은 미국 35.54%, 중국 37.64%, 홍콩 26.82% 순이다. 편입종목은 중국 1위 전자상거래 업체는 알리바바, 중국 최대 플랫폼 기업은 텐센트 등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친숙한 중국 기업들을 담고 있다.
연금저축 클래스도 있어 노후준비에도 활용이 가능한데 연금의 경우 이익금의 16.5%가 분리과세 되고 연금수령 시 5.5% 이하의 저율과세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익금 전체에 대해 15.4%가 과세되는 해외펀드의 경우 더욱 유리하다.
특히 올해 말로 종료되는 해외주식 투자전용 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개인별 3000만원 납입한도로 가입일로부터 10년간 매매 평가차익 및 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