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배송기사에 혹한기 방한용품 전달
방한복, 저렴한 가격에 지원·핫팩, 무상 순차 지원
2018-11-20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 회사 배송기사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하는 방한용품은 메쉬코리아의 물류 브랜드 ‘부릉’이 표기된 방한복이다. 방한복은 저렴한 가격에 배송기사에 판매하고 여기에 ‘핫 팩’을 무상으로 순차 지원한다.메쉬코리아는 향후 바람막이와 상하의 유니폼 등을 제작해 배송용품 전문 온라인몰인 ‘부릉 몰’을 통해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배송기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부릉으로 표기된 각종 배송용품을 제작 지원·판매를 함으로써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배송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배송기사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과 처우 개선, 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