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특집]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무주택자 우선공급

청약통장 없어도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가능
지하 4층~지상 35층, 8개동, 총 919가구 규모

2018-11-22     이아량 기자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12월 독산역 인근에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를 공급한다.기업형 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뉴스테이 플러스는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되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를 부여한다.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고 거주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또한 독산역 롯데캐슬에는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샤롯데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자들이 주거지를 옮겨야 할 경우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같은 단지 내 또는 타 지역의 롯데건설 뉴스테이 및 뉴스테이 플러스 단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퇴거 3개월 전 통보 시 중도 퇴거에 따른 별도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또 롯데렌탈과의 제휴로 생활가전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카셰어링, 조식 배달, 아이돌봄, 홈클리닝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독산역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금천구 독산동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서남권의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 인근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가 4400여가구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이 단지는 도보권 내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위치하며 강남 순환도로,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있다. 시청·서울역·용산 등 서울 주요도심까지 30분내, 구로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는 1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가칭) 개통과 함께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까지 10.33km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도 예정돼 있다.교육시설로는 두산초·가산중·안천중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도서관, 관공서, 문화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안양천과 독산자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아울러 약 12만5000㎡ 규모의 IT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파크’와 대형병원 호재도 계획돼 있다.독산역 롯데캐슬의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내달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