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25일 당지지율 및 지방선거 승리 위한 '끝장토론' 개최
2017-11-22 박규리 기자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바른정당이 오는 25일 당의 단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끝장토론을 통해 당 지지율 제고 및 내년 지방선거 승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연찬회를 갖는다.연찬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유승민 대표를 비롯 원내‧외 당협위원장과 광역자치단체장, 주요 당직자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은 지난주 유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가 원외위원장에 요청했던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리얼미터가 지난 2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바른정당 지지율은 5.7%로 0.2%p 소폭 올랐으나, 유 대표 등 새 지도부 선출에 따른 상승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