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일자리 데이터 허브' 구축한다
2017-11-2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통계청은 23일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 효과적인 이행과 정책 수행 효과 평가를 위해 '대한민국 일자리 데이터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부 산업별 일자리 동향과 증감, 이동 분석이 가능한 일자리 동향통계, 기업규모별 일자리 행정통계 등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특히 일자리 로드맵 핵심 분야인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고용 안정성, 형평성, 사회적 보호, 일과 삶의 조화 등 다양한 측면을 담은 ‘고용의 질’ 지표를 개발해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중소·자영업·프랜차이즈 지원 관련 경제통계도 개발·개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