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2030 향수 영상 담은 ‘음악에 지능을 더하다’ 2차 브랜드 필름 공개
2000년대 배경에 MP3 플레이어와 미니홈피 인기 BGM 등장하며 음악적 향수 노려
2018-11-2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이 음악에 지능을 더한 ‘우리 지난날의 온도-고스란히’의 영상과 음원을 24일과 25일에 각각 공개한다.멜론은 이번 영상과 음원으로 AI 음성검색 서비스 ‘멜론 스마트 i(아이)’, 개인화 큐레이션 ‘For U(포유)’, ‘MY(마이)’ 등 멜론의 주요 서비스를 대중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24일 공개되는 2차 브랜드 영상은 2000년대를 배경으로 10대들의 상징과도 같았던 MP3 플레이어와 립글로즈 등 추억의 아이템과 미니홈피 BGM으로 인기를 끈 키네틱 플로우의 ‘몽환의 숲’ 등으로 2030세대만의 음악적 향수와 감성을 저격한다.멜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멜론 공식 SNS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메인 음원에는 특유의 잔잔한 울림과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멜론의 2차 브랜드 영상 삽입곡인 곽진언의 ‘고스란히’는 25일 18시 멜론, 지니뮤직,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멜론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 키워드 ‘음악지능’은 ‘음악과 IT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로 풍요로운 뮤직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멜론은 비즈니스 시작 때부터 축적한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개인화 큐레이션 및 스타 커넥션을 선보이고 최근 모회사 카카오와 연계한 AI 서비스 ‘멜론 스마트 i(아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멜론 ‘음악에 지능을 더하다’ 첫 번째 브랜드 영상 및 음원 '마니또'는 학창시절의 애틋한 우정을 테마로 2007년을 강타했던 원더걸스의 'Tell Me', 윤하의 '기다리다' 등을 곳곳에 배치해 대중들의 추억을 자극하면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