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명품점 공식 SNS 채널 오픈
- 한국 전통 문화 전파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
2018-11-28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7일 한국관광명품점 공식 SNS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명품점 공식 SNS 채널은 제품 소개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문화, 관광 정보 관련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공식 SNS는 한국인들을 위한 네이버 블로그와 외국인들을 위해 영문으로 제공되는 티스토리 블로그(k-souvenir.tistory.com),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총 4가지로 운영된다.협회는 SNS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2주간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명품점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가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관광명품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기념품점으로 한국의 대표 문화관광상품을 엄선, 전시 및 판매하는 곳이다.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칠기, 도자기, 섬유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전통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협회 관계자는 “한국관광명품점 공식 SNS 채널이 우리의 문화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며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