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국내 1호 SNS작가 이창민, 그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의 미래는 긍정과 지금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2018-11-28 송준오 기자
- SNS작가란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SNS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가면서 온라인상에 있는 SNS활동에서의 이야기들을 오프라인으로 스토리화를 시키는 것이다.”- SNS작가를 하며 출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SNS에서 알게 된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며 소통을 시작을 경험과 바탕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세 번째 책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전국의 청소년, 청년, 부모님, 어르신들에게 지자체·기업·단체·포럼·방송·언론 등을 통해 강연이 목표이다. 그리고 나의 이런 활동계획이 돈이 목표가 되지는 않는다.”-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대상에 올랐었는데 고졸이라는 이유로 ‘인재상’을 받지 못 할 것같았다. 하지만 당시 주최기관측 이사장과의 대화에서 고졸이라는 이유로 인재상을 받지 못하는건 않된다는 이유로 다시 심사가 이루어졌었다. 그리고 유명인사의 추천서 23장을 SNS에 올렸고 그게 SNS의 브랜드 파워가 되어 고졸인 내가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때가 생애 태어나서 두 번째로 울었던 날이기도 하다.”- 앞으로 작가로서 꿈꾸는 모습은
"국내 1호 SNS작가로서 40년이상 꾸준히 활동하면서 지금 보다 나은 내 자신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함께 SNS작가로써 강연을 하는 강연가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작가이자 강연가로써 이 사회에 영향력을 주어 청년들의 꿈과 미래에 에너지를 나누어 주고 용기를 실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