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서고 있다.29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회사의 콘덴싱 보일러, 프리미엄 온수매트 제품을 이해할 수 있는 ‘쇼 미 더 나비엔’ 등 스낵 컬쳐 영상을 공개했다. 보일러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역할을 수행하는 소방관을 응원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소비자 접점 행사도 진행한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 사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비엔 콘덴싱 고객 감사 어워즈’를 내달 1일 용산 CGV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회사 모델인 유지태 씨가 참석해 친환경 토크 콘서트와 유지태 씨가 출연한 영화 ‘꾼’ 상영회 등을 진행한다.한편, 경동나비엔이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기업 홈페이지는 ‘제14회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브랜드 프로모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 어워드 코리아는 올 한 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개선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등 여러 요소를 평가해 각 분야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브랜드 프로모션 페이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경동나비엔은 소비자가 회사의 방향성과 제품 특성 등 이해를 도와 접점을 확대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해 소비자의 생활 파트너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