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자·메신저로 ‘대세스타’ 10인 등장 예고

2018-11-3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2차 시상자·메신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송승헌, 한은정, 배정남, 홍종현, 강승현, 송재림, 카이(뮤지컬배우·팝페라가수), 안효섭, 심소영, 한현민(모델) 등(데뷔연도 순) 영화, 뮤지컬, 런웨이 등 대륙과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대세스타’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는 드라마 ‘블랙’으로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중인 송승헌이다. 송승헌은 ‘K-Culture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멜론뮤직어워드’를 위해 참석을 확정하며, ‘스타들의 밤’의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더불어 런웨이를 뛰어 넘어 연기, 예능, MC 등 여러 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배정남’, ‘홍종현’, ‘강승현’, ‘송재림’도 특유의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뮤지컬배우이자 팝페라가수로 인기몰이중인 ‘카이’와 ‘한은정’ 역시 ‘국내 대표 K-POP 축제’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떠오르는 신예 ‘안효섭’과 ‘심소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한현민(모델)의 신선한 매력까지 더해져 여느 때보다 뜨거운 라인업이 완성됐다.12월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출연 확정 아티스트·시상자·메신저가 발표될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정우성, 유진, 장신영, 유연석, 여진구, 김소현, 강한나 등 영화제를 방불케하는 배우들이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비주얼과 매력을 겸비한 ‘랜선 연인’들까지 자리를 빛낼 것으로 알려져 역대 최대, 최고 규모 ‘시상식’임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