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무역 1조 달러 재도약 기원 '코엑스 어반파크 페스티벌' 개최
12월 1일(금)부터 5일(화) 까지 5일간, 무역센터 일대
2018-11-3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코엑스(사장 변보경)는 12월 1일 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 및 동문 로비에서 ‘제 54회 무역의 날 기념 코엑스 어반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무역 1조 클럽 재가입을 응원하며 재도약(飛上), 나눔(相生相), '꽃길만 걷게 해줄게' 의 세가지 주제로 구성해 일반인들이 무역을 알기 쉽게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한국무역 재도약 - 飛上(날아오름)’ 존은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 수상 기업들의 로고가 삽입된 대형 열기구를 직접 타고 날아보는 ‘무역 애드벌룬 기구 체험’과 제 54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로데오 위에서 54초를 버티는 ‘무역 로데오’, 무역의 역동성을 직접 체험해 보는‘클라이밍 체험’이 진행된다.‘한국무역 나눔 - 相生相克’ 존은 무역의 상징인 ‘트레이드 타워 조형물’과 함께 무역업계에 응원 메시지를 적고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소외 계층을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행된다.‘한국무역 꽃길만 걷게 해줄게!’ 존은 ‘꽃길’이 펼쳐질 한국 무역의 미래를 염원하며 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높이 6m, 넓이 9m, 폭 9m) 플라워 뮤직 큐브 구조물을 직접 걸어볼 수 있다.이와 더불어 국내 최정상의 플로리스트와 미디어 아티스트가 협업해 제작한 초대형 반응형(포토존 ‘월드 트레이드 플라워 맵’ (높이 4m, 넓이 8m) 이 구성된다.또한 코엑스 동문 로비 일대에는 ‘트레이드 라운지’를 조성해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여러 퓨전 음식을 간단하게 시음, 시식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12월 5일 ‘제 54회 무역의 날’에는 기념식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무역의 날 특집 K-POP 콘서트 (B1A4, 에이프릴, 서사무엘 등) 및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신재생 에너지 체험전, 글로벌 아트 콜라보 전시 및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포럼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이밖에 무역활동 지원 육성을 위한 글로벌·권역별 빅바이어 중심의 초대형 수출상담회, WTC회원사 초청 수출입 상담회, 한류문화 활용 마케팅 K-WAVE EXPO, 4차 산업혁명과 한국무역의 길 토론회, 무역인력 해외 취업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