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임도개설 등 산림복지서비스 기반구축 행정에 최선

임도 1.9km 확장 사업 완료 등

2018-11-30     한성모 기자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 말까지 불갑면 건무산(일명 철마산)에 1.2km 간선임도와 대마 태청산에 0.7km의 작업임도를 신설하고, 백수 구수산 등 2개소 임도 3.0km 구간 구조개량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영광군 임도는 총 18개 지구 83.1km로 확장됐다. 임도는 주로 다양한 임업생산 기반 및 산림보호 도로로써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한 접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산책로, 다양한 산림문화와 접목한 각종 레저 활동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도에도 계속해서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불갑산, 태청산 등 주요 산지에 간선임도 2.0km와 작업임도 1.0km를 신설하고, 3.0km 임도구조개량사업과 아울러 임도,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군민이 행복한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